‘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민국전통무예합기도전국대회’가 오는 11월 30일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합기도 선수 400여명과 지도자,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연무, 발차기, 낙법, 호신술, 체급별 겨루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수선수와 지도자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종합우승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민국합기도협회는 “합기도는 예(禮)를 중시하고 심신을 수련함으로 자기를 완성하는 무예이다”며 “이번 전국대회가 단순한 대회로 끝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모아진 화합과 단결된 힘이 합기도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남양주합기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교육청, 남양주희망케어센터가 후원한다.
